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문단 편집) == 비판과 논란 == 전설적인 그룹의 전기 영화다보니 미화되는 것은 당연하다 싶을지 모르겠지만, 개봉 이후 미국 내에서도 여러 논란이 있었다. [[닥터 드레]]가 영화 제작의 많은 부분 지원한데다, 현실적으로 가장 잘 나가는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다 보니 가장 많은 부분 미화가 이뤄졌다. 실제로는 술만 마시면 애인 Michel’le나 주변 여성들을 폭행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선 음악과 우정밖에 모르는 음악돌이 모습을 보여주고 불공정 계약에 염증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정의감 투철한 인물로 그렸지만 이는 각색 심한 모습들이다. 물론 짤막하게나마 총기를 들고 비행을 저지르거나 애까지 있으면서 다른 여자를 만나는 등 완전히 착한 인물로 묘사하지는 않았다. 그 중에는 NWA 멤버들과 친했던 힙합 매체의 여기자 바나스를 술에 취해 폭행한 에피소드가 가장 유명하다. 결국 영화 개봉 이후 과거 애인과 바나스가 지속적으로 이에 대해 언급하자, 드레는 자신의 과오에 대해 [[뉴욕 타임스]]에 사과 성명서를 내게 된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230980|기사보기]] 사실 앞서 말한 여기자 폭행 건은 자신이 프로듀싱하고 랩 피쳐링도 맡은 [[에미넴]]의 Guilty Conscience을 통해서도 언급되긴 했다. 영화 속에서는 이지 이만 아이스큐브에게 대필을 받은 것처럼 이야기를 그려냈지만 사실 닥터 드레야말로 본인이 가사를 거의 쓰지 않는 랩퍼이다. 그의 커리어에 있는 랩 대부분이 N.W.A.때는 아이스 큐브, 솔로 이후에는 스눕 독이나 에미넴, 기타 이름 없는 고스트라이터들이 다 써준 가사들이라는 것은 유명한 사실. 이 부분은 디스전을 통해 거진 다 들통난 이후로 본인도 사실을 인정을 했고, 이후엔 팬들을 위해 랩을 할 뿐 본인은 랩퍼가 아닌 프로듀서라며 강조한다. 영화상에서도 랩은 일절 하지 않는 프로듀서로 나온다. 이외에도 영화에서 언급되는 [[힙합 디스전]]의 경우, 아이스 큐브의 곡 'No Vaseline'만 나오지만 진짜 디스전은 닥터 드레가 데스 로우 레코즈를 만들며 나간 이후부터 시작이었다. N.W.A와 아이스 큐브의 디스전은 사실상 잠깐 지나친 수준이라면 닥터 드레와 이지 이의 디스전은 슈그 나잇의 개입, 드레의 루스리스 탈퇴, 그 과정에서의 원한 그리고 이후의 법적공방 등까지 있었던 만큼 본격적이었다. 닥터 드레는 [[The Chronic]] 앨범의 [[Fuck wit Dre Day]] 등에서 이지 이에 대한 인신공격이 포함된 디스를 많이 했고, 이지 이도 [[It’s On (Dr. Dre) 187um Killa|It’s On ~~Dr. Dre~~ 187um Killa]] 앨범의 [[It’s On]]과 [[Real Muthaphuckkin G's]]에서 드레와 스눕 독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갱스터 흉내내는 스튜디오 갱스터라며 깠다. 이 디스전은 드레의 팬들마저도 이지 이의 손을 들어줄 만큼 이지 이의 디스는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의 퀄리티였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는 디스 트랙 한 두개로 디스전이 끝난 것처럼 나오고 이지 이가 매니저의 비리를 파악하고 배신감에 다시 친구들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했지만, 이 반목은 이지 이가 죽을 때 쯤에서야 끝이 난다. 근데 그런 디스전에서 닥터 드레만 쏙 빠져 나간데다 영화 속에선 자신이 발린 디스전은 언급도 안 하며 아무것도 모른 채 하고 있으니 미화를 피할 수 없는 것. [[아이스 큐브]]의 경우, 과거 [[Black Korea]]란 곡을 내서 [[한국계 미국인]] 1세대들을 비판했다는 과거 때문에 이 영화의 개봉 이후 그들이 불편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801501|기사보기]] 사실 노래 자체는 그리 노골적으로 디스한다기 보단 자신들이 당한 편견에 대한 복수감을 나타내는 노래인데[* 본인 언급에 의하면 [[라타샤 할린스 살해사건]]을 보고 썼다고 한다.], [[Fuck Tha Police]]와 마찬가지의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아이스 큐브가 하나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한국계 미국인 전체를 싸잡아서 욕한 부분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스 큐브 역시 과거 이에 대한 논란에 본인이 작은 사례를 가지고 과도한 일반화를 범했다며 반성하듯 간단히 언급하기는 했다. 위의 논란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는 음원이 담긴 앨범이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다.[* No Vaselin도 이 앨범에 포함되어 있기에, 들어보고 싶다면 유튜브를 찾아보는 방법 밖에...][* 여담으로 아이스 큐브는 영화 [[21 점프 스트리트]]에서 캡틴 딕슨 역으로 출연하여 '''한국 예수님은 한국 문제만으로도 벅차다고'''라는 대사를 한 바 있다.(...) ~~이 사람 어째 한국과 이상한 방향으로 연관이 되는 듯...~~] 반면에 이 당시를 살지 않았던 젊은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 영화를 보고 N.W.A에 열광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라 세대 간의 갈등이 일어났다는 얘기도 있다.[[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608982 |기사보기]] 이런 항의가 빗발치면서 결국 아이스 큐브는 내한 공연에서 Black Korea를 만든 건 실수라고 언급하여 한국 팬들에게 사죄했다. 이지 이는 강인한 갱스터 랩퍼였던 실제 인물보다 유약하고 부드럽게 표현됐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 경우, 영화의 프로듀서인 드레와 큐브가 이지 이를 의도적으로 저평가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실제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드레와 큐브가 이지 이가 얼마나 천재였는지에 관해 말하는 인터뷰 내용이 비디오로 공개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지 이는 갱스터 래퍼로서의 강단있는 면모 이외에도 뛰어난 유머감각을 가졌으며 꽤나 친절한 성격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지 이사후에도 N.W.A.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이지 이의 숨겨진 친절한 면을 강조하는 언급을 계속 해왔다. 따라서 이지 이를 의도적으로 약하게 보이려한게 아니라, 그 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N.W.A. 멤버들이 회상하는 이지 이의 친절한 면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식으로 많은 부분이 미화되긴 했으나, 실화와 실존 인물들을 다루고 당사자나 유가족의 허락을 맡아 영화를 만들다보니 예민한 부분을 많은 부분 다듬어 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봐야한다. 게다가 제작에 영화 속 논란의 당사자들인 아이스 큐브와 닥터 드레가 참여했기 때문에 그런 점은 어떤 점에서 필연적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영화가 너무 큐브, 드레, 이지 삼인방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진 나머지 다른 멤버들은 아예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이다. 영화를 보면 MC 렌과 DJ 옐라는 사실상 거의 들러리 수준인데, 이 둘도 팀의 핵심적인 멤버들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심지어 렌과 옐라 둘은 큐브와 드레가 루스리스를 떠난 상태에서 이지의 옆을 지켜준 멤버들이었던지라 더더욱 영화 제작에 관여한 큐브와 드레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편.[* 다만 [[BG Knocc Out]]의 인터뷰에 따르면 옐라가 늘 이지 이를 비롯한 루스리스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반면, 렌은 투어도 같이 다니지 않았고 거의 보지를 못했었다고 한다. 한 번은 렌이 이지 이에 대한 불평을 하는 것을 보기도 했다고.][* DJ 옐라는 닥터 드레가 탈퇴를 결심했을 때 전화로 같이 가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확답을 주지 않았고 결국 루스리스에 남게 됐다.] DJ 옐라는 제작진 측으로부터 제작을 돕는 데에 소액의 돈만을 받았고 ‘당신은 영화 제작에 굳이 필요없으니 이 돈이 싫다면 관둬라’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옐라는 이를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여야 했다고. 여기에 N.W.A.와 거의 시작을 같이 했던 전 멤버 아라비안 프린스는 아예 찾아볼 수 없다. 미국 유명 블로거이자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인 미셸 맬킨은 "이 영화는 닥터 드레가 젊은 시절 여성들을 성폭행한 것이나, 아이스 큐브가 [[LA 폭동]]을 선동하는 등 부정적 내용을 완전 배제한 채 젊은 시절 갱스터 랩 영광을 그린 자화자찬식 전기 영화"라고 폄하했다. 그러나, 미셸 맬킨은 2019년 반유대주의 단체와 [[홀로코스트]] 음모론자 [[닉 푸엔테스]]를 옹호하는 주장을 펴다가 그녀가 속한 단체 YAF의 대변인직에서 축출되었다. [[https://www.mediaite.com/politics/michelle-malkin-fired-from-conservative-group-and-condemned-for-backing-alt-right-holocaust-denier/| ]] 덤으로 과거 매니저로 수익을 가로채어 이가 갈릴 유태인 제리 헬러를 까는 묘사를 넣으면서 개봉 당시 살아있던 제리 헬러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고 그는 2016년 심장병으로 75세로 사망했다. 제리 헬러의 변호사들은 이 영화가 사망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면서 계속 소송을 걸겠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